제주지역 고용상황이 나빠지고 있는 가운데 취업자수도 감소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취업자수는 28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천 명 줄었습니다. 특히 비임금 근로자는 3천 명 늘어난 반면, 임금 근로자는 5천 명 감소했습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종사자가 5천 명 줄었고, 도소매와 음식.숙박업도 3천 명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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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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