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11시 반쯤 한라산 성판악 코스 해발 천800미터 부근 탐방로에서 등반 중이던 경기도 수원시 42살 김 씨가 가슴 통증을 호소하며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제주해경은 응급구조헬기를 동원해 김 씨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김 씨는 병원 치료 후 상태가 호전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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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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