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전 벌어진 절도사건의 범인이 유전자 분석으로 검거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천9년 8월, 제주시 일도동 한 의류판매점에서 천만 원 어치의 의류와 금품을 훔친 혐의로 40살 윤 모씨를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사건 당시 부서진 자물쇠 부근에서 발견한 혈흔의 유전자 정보가 현재 다른 범죄로 수감중인 피의자 윤 씨의 유전자와 일치함에 따라 윤씨의 혐의를 추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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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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