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6개월동안 한 상점에서 상습적으로 과일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천9년 7월부터 제주시 동문시장에 있는 한 과일가게에서 50여 차례에 걸쳐 과일 800만 원 어치를 훔친 혐의로 29살 이 모 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상인들이 집으로 돌아간 새벽 시간에 주로 과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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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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