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땅값이 21개월째 상승했습니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전국 지가변동률'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땅값은 1월보다 0.04% 올라 2천9년 5월 이후 21개월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제주도내 토지거래량은 2천5백50필지, 287만 제곱미터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천3백68필지, 258만 제곱미터보다 필지 수는 7.7%, 면적은 11.1% 늘었습니다. 도내 땅값 상승이 이어지는 것은 주거용 건물 공급이 늘면서 주택용지 거래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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