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가정집에 배달된 경쟁 신문을 훔쳐 폐기한 혐의로 모 신문 지국장과 배달원 등 2명을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올들어 두 달 동안 소속 회사의 신문을 배달하면서 서귀포 지역 가정집 20여 곳에 배달된 경쟁사 신문을 훔쳐 폐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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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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