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넘게 공사가 중단됐던 앵커호텔 공사 재개식이 오늘 열렸습니다. 제주자치도가 제주개발공사와 제주관광공사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민간사업자 합작 방식으로 사업을 재추진하기로 하면서 공사가 재개되는 앵커호텔은 내년 9월 이전까지 호텔 282실과 리조트 186실을 갖춘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그러나 새 시공업체가 확정되지 않고 기존 시공업체에 대한 미지급금도 정리되지 않아 실제 재시공은 늦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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