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양파 품종의 상품성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지난 2천7년 신품종으로 등록한 제주산 양파 '싱싱볼'이 기존 일본산 품종보다 지름이 2에서 3밀리미터 더 길고, 무게도 10그램 정도 더 나가는 등 상품성이 뛰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산 양파 '싱싱볼'은 제주지역 기후와 토질에 맞춰 지난 2천5년에 개발됐으며, 올해는 한림과 한경 등 서부지역 12헥타르에서 출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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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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