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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교통 노동탄압 수사 촉구

홍수현 기자 입력 2011-04-20 00:00:00 수정 2011-04-20 00:00:00 조회수 0

민주당 홍영표 의원과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 창조한국당 유원일 의원과 진보신당 조승수 의원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귀포 동서교통에 대해 불법 대체인력 사용을 중지시키고, 특별 근로감독을 실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동서교통 사태가 1년 넘게 지속되고 있지만 제주도가 적극적인 감사와 중재에 나서지 않고 있다고 규탄하고, 경영진의 불법노동행위 의혹에 대해 검찰의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한편, 제주지역 노동탄압 현안해결을 위한 범도민대책위원회는 노동현안 해결을 위한 단식투쟁이 14일째를 맞았지만 제주도정이 방치하고 있다며 오늘부터 릴레이 동조단식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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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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