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15분쯤 제주시 연동 모 원 룸 2층의 29살 강 모 여인 집에 택배기사를 가장한 3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흉기로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체인 형태의 이중 문고리가 집 안에서 걸려있어 강여인이 가벼운 찰과상을 입는데 그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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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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