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가 프로 통산 98호 골을 터트린 김은중의 활약에 힘입어 대구 FC를 3 대 0으로 누르고 승리했습니다. 제주는 오늘 오후,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2천11 9라운드 홈 경기에서 산토스와 김은중, 배기종의 연속골로 대구를 3 대 0으로 격파했습니다. 한편, 경기 막판 제주의 신영록 선수가 심장마비 증세로 갑자기 그라운드에 쓰러져 응급치료를 받으면서 병원으로 옮겨진 뒤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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