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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부모님 은혜 되새긴 휴일

홍수현 기자 입력 2011-05-08 00:00:00 수정 2011-05-08 00:00:00 조회수 0

◀ANC▶ 오늘은 부모님의 은혜와 효의 참뜻을 되새기는 어버이날입니다. 따뜻한 휴일을 맞아 도내 곳곳에선 가족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가슴에 빨간 카네이션을 단 할아버지와 할머니. 먹음직스런 음식과 함께 펼쳐진 한바탕 잔치에 얼굴마다 흐뭇한 미소가 넘칩니다. 뭐니뭐니해도 잔치에 빠질 수 없는 건 노래. 할머니의 멋들어진 한 곡조 가락에 구경하는 어르신들은 물론 음식 준비에 바쁜 부녀회원들까지도 박수와 어깨춤이 절로 나옵니다. ◀INT▶ "정말 감개가 무량하고, 이런 모임이 처음인데 앞으로도 계속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INT▶ "직접 만들어 대접하니까 너무 맛있다고 해서 호응도 좋고 그런 점이 너무 좋습니다." 관광지에도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의 정으로 가득했습니다. 모처럼 부모님과 시간을 보내러온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여행객들. 아들, 며느리에 손자까지 3대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가슴 속에 담습니다. ◀INT▶ "가족 전체가 제주에 관광왔습니다. 너무 좋고 잘 왔다는 생각이 들고 꼭 다시 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맑고 따뜻한 5월 어버이날, 효가 모든 일의 근원이란 옛말의 의미를 저마다 마음 속에 되새긴 하루였습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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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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