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최근 급속히 늘고 있는 도내 사립 박물관과 미술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까지 실태조사를 벌입니다. 특히 개관 이후 자료 수집과 연구,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항을 중점 조사해 관계자들과 함께 재투자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합니다. 현재 제주지역 사립 박물관과 미술관은 44곳이며, 설립계획이 승인돼 개관 준비중인 박물관은 15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