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소만이자 주말인 오늘 제주는 관광객 5만여 명이 찾아 초여름 정취를 즐겼습니다. 관광객들은 성산일출봉을 비롯한 유명 관광지를 찾거나 올레길을 걸으며 여유로운 주말을 보냈습니다. 또 중산간 오름과 사려니숲길, 최근 개통한 한라산 둘레길 등에도 많은 탐방객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밤에는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겠고, 휴일인 내일은 흐리고 오후 늦게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바다에는 오늘과 내일,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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