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숨은 비경 가운데 하나인 사려니숲길 걷기 행사가 오늘 오전,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 물찻오름에서 열렸습니다.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오늘 하루 전국에서 관광객 700여 명이 참가해 숲길을 함께 걸으며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장에서는 현악 4중주와 대금연주를 비롯한 숲속의 작은음악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펼쳐졌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