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제6회 제주포럼이 모레(/내일) 개막됩니다. 해마다 개최하는 방식으로 바꾼 첫 해인 이번 포럼에는 23개 국가에서 관련 전문가 등 천200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집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제6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모든 개막 준비를 마치고 공식 일정 시작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새로운 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위하여'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김황식 국무총리와 자오치정 중국 외사위원회 주임, 아로요 전 필리핀 대통령이 기조 연설자로 참석합니다. (s/u) "이번 포럼에서는 평화 연구로 세계에서 명성이 높은 노르웨이 오슬로 평화연구원을 비롯해 18개 기관이 직접 세션 구성에 참여합니다." 전체 세션을 참여 기관별로 나눠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평화와 안보뿐 아니라 경제와 환경, 여성과 교육 등 60여 개 주제로 마련됩니다. 제주 미래비전 세션 등 제주와 관련된 세션도 11개가 진행되고, 주제별로는 유료참가제가 처음 도입됩니다. 이번 포럼은 첫째날, 뉴 아시아 스탠다드와 기후 변화 등 15개 동시회의로 시작해 둘째날엔 개회식과 환영만찬이 진행되고, 셋째날에는 한.중 협력 기조연설과 한반도 상황에 대한 전문가 토의로 막을 내리게 됩니다. ◀INT▶ "한반도가 통일되면 더 많은 기회로 여러 분야에서 아시아 협력을 가져오는데 기여할 것이다에 초점을 맞춰 진행될 겁니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중국 최대 철도기업인 남차그룹의 자오샤오강 회장 등 중국의 유력 기업인사 20여 명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경제 협력을 위한 비즈니스 교류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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