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삼영교통의 노사 협상이 결렬돼 결국 파업수순에 돌입했습니다. 삼영교통 사측과 노동조합은 지난 주말, 노동위원회의 중재로 임단협 협상을 벌였지만 임금과 근로조건 개선에서 양측의 입장차가 너무 커 협상 중지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노조측은 파업 찬반투표가 90%이상의 찬성으로 나타난만큼 조만간 파업에 돌입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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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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