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신탁형 금융상품 수신액이 두 달 연속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도내 금융기관의 신탁형 금융상품 수신 잔액은 5천 293억원으로 3월보다 163억원 줄었습니다. 이는 초단기 금융상품인 MMF가 95억원 줄어든 데다, 법인의 펀드 환매 감소 등으로 주식형과 채권형 신탁상품도 10억원 줄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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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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