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에 머물며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템플스테이 이용객이 크게 늘었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까지 도내 3군데 템플스테이 운영 사찰을 찾은 이용객은 4천500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증가했습니다. 또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이달부터 다음달까지는 작년보다 40% 늘어난 2천100여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최근 불교전통문화수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올레길 체험 등도 함께 할 수 있어 이용객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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