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가 40미터 높이의 초대형 해녀상 건립을 추진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제주자치도는 2천14년까지 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10층 높이의 전망대와 체험실 등을 갖춘 해녀상을 건립하기로 하고, 내년 상반기에 기본실시설계용역을 맡길 계획입니다. 하지만 자유의 여신상과 같은 초대형 해녀상이 제주의 해녀문화를 알리고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줄 것이란 의견과 엄청난 재정이 드는 사업을 도민 공감대 없이 추진하는 것은 문제라는 주장이 맞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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