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일이 12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제주 출신 프로골퍼 양용은 선수가 홍보대사에 동참했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PGA 챔피언십에서 타이거우즈를 꺾고 아시아 최초 메이저 대회 우승자가 된 양용은 선수. 이번에는 제주를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하기 위해 제주홍보 전도사로 나섰습니다. 자신의 꿈을 키워온 고향 제주를 세계에 알리는 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습니다. ◀SYN▶ "혼자 할 수 있으면 열심히 해서 하겠지만 분명히 힘을 모아야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저뿐아니라 모든 분들이 신경써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위촉식에는 양용은 선수의 소속팀인 KB금융그룹의 어윤대 회장과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범국민추진위원회 관계자 등도 참석해 제주를 응원했습니다. ◀INT▶ "제주도가 세계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된다면 전 세계인에게 우리 자연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국내외 유명인사 가운데 56번째로 자연경관 선정 홍보대사가 된 양용은 선수는 행사 뒤 제주올레 17코스를 함께 걸으며, 제주가 세계 7대 경관에 선정되기를 기원했습니다. 오는 11월 11일에 결과가 발표되는 세계 7대 자연경관 결선 투표. 현재 제주는 최종 후보지 28곳 가운데 상위 14위 안에 속해 있습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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