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랑상품권을 전국 재래시장 공용 상품권인 온누리상품권과 통합해 운영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전국 재래시장 상품권을 통합 운영하기 위해 현재 제주와 서울을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에서 공동운영하고 있는 온누리상품권에 제주와 서울지역 상품권을 통합해 발행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상품권이 통합 운영되면 사업비 국가지원과 할인혜택 제공이 가능해지지만, 골목 슈퍼마켓에서 상품권을 이용할 수 없게 되고 3천 원 소액권 발행이 금지되는 등의 제한이 따를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