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탑동지역의 월파 피해를 막기 위해 탑동 앞바다를 추가로 매립한 뒤 방파제를 짓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국토해양부가 확정 고시한 제3차 항만기본계획에 따르면 제주항에 사업비 2천700억 원을 들여 여객을 위주로 한 내항을 비롯해 화물과 국제크루즈 위주의 외항 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탑동에는 월파 피해를 막기 위한 천100여 미터 규모의 동.서 방파제가 설치됩니다. 또 서귀포항의 유람선 부두를 정비하고, 애월항에는 천900억 원을 투입해 접안시설 정비와 LNG 수급기지 건설을 추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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