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말부터 이달 중순까지 이어진 장기간의 비 날씨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복구비가 지원됩니다. 제주자치도는 정부가 제5호 태풍 '메아리' 이후 이어진 비 날씨로 침수와 부패 등의 피해를 입은 제주지역의 밀과 감자, 단호박 재배지역 946헥타르에 복구비 18억 원을 지원하기로 하는 내용의 농업재해복구 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복구비는 다음달 초, 재해대책법에 따른 복구지원 계획안 심의가 확정되면 관련 규정에 따라 피해농가에 지원됩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