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된 지난달부터 현재까지 제주지역에서 폭염에 따른 환자 7명이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별로는 3,40대가 5명, 50대 이상이 2명으로, 환자 발생 시간대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가 60%를 차지했습니다. 제주도는 폭염이 집중되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되도록 힘든 작업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부
연락처 064-740-2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