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제주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파업 찬반 투표 결과
찬성률 93%를 기록했다며,
교육감이
학교 비정규직의 저임금과
복리후생 차별 등에 대해 계속 방관한다면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파업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저임금 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다음 달 20일부터 이틀 동안
1차 상경 총파업을 벌이고
이후에도 총력 투쟁을
단행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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