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이 저렴한 옥두어를
비싼 옥돔으로 속여 판 음식점 대표에게
징역형이 내려졌습니다.
제주지방법원 배구민 판사는
지난 2023년 11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제주시내의 한 음식점에서
옥돔과 비슷하지만 가격이 싼 옥두어를
옥돔으로 속여 판매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이 남성은
옥두어 4천만 원어치를 구매한 뒤
가격이 4배 정도 비싼 옥돔으로 팔아
9천만 원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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