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토양의 산성도가
소폭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이
4년 주기로 실시하는 토양 분석 결과,
지난 2001년 6.1이었던 토양 산도는
2005년 6.3으로 조금 올랐지만
적정 범위인 7이하로 조사됐습니다.
식물이 다른 양분 흡수를 방해하는
교환성 칼륨도 적정 기준보다
최고 1.6배 많은 것으로 조사돼
비료 사용량 조절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다만, 기준 이하였던 유효인산의 경우
2001년 272mg에서
올해는 적정범위 안인
412mg으로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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