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동료 직원들을
흉기로 위협한 혐의로
30대 중국인을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중국인은
지난달 17일 아침 7시쯤
서귀포시 남원읍의 한 선과장에서
주방에 있던 흉기를 들고 나와
업주와 동료들을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인은 지난해 5월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국해 불법체류중이었는데,
동료들과 말다툼을 하자 그만두겠다며
임금을 정산해 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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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hints@jejumbc.com
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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