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채가 발행됩니다.
제주도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제주도가 제출한 내년 지방채 4천820억 원
발행 계획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따라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공사와
노후 상하수도관 정비,
서귀포시 종합체육관 건립 등
공공 건설분야에 집중 투입됩니다.
그러나 제주의 총 지방채 규모가
1조 6천억 원을 넘어
예산 대비 관리채무비율이 20.6%로 높아져
재정 부담이 가중될 전망입니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4·3 허위사실 유포와 희생자 명예훼손을
처벌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담은
4·3특별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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