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해협 연안 8개 지방정부가
제주에서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서 개막한
'제33회 한일해협연안 시도현 교류 지사회의'
에서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035 탄소중립 비전을 소개하며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에서
지방정부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제주와 부산을 비롯해
일본의 후쿠오카와 나가사키 등
8개 지방정부가 참여해
각 지역의 탄소중립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한
공동성명문을 채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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