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에서 차 봉지로 위장한 마약이
잇따라 발견되는 가운데
또다시 마약 의심 물질이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후 4시 40분쯤
제주시 조천읍 해안에서
낚시를 하던 시민이 차 봉지를 발견했는데
경찰이 봉지 안에 든 물질을 간이 검사한 결과
마약류인 케타민 1㎏으로 확인됐습니다.
최근 경북 포항과 제주시 애월읍에서
발견된 마약과 포장 형태가 동일해
경찰은 해경과 함께 공조 수사를 통해
유입 경로 등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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