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5일) 저녁 7시 20분쯤
서귀포시 상효동의 한 도로에서
기름을 실은 탱크로리가
도로 옆 도랑으로 빠졌습니다.
운전자인 40대 남성은
오늘(6일) 아침 7시쯤 사고 현장에서
100미터 가량 떨어진 다리 밑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서
기름이 유출되진 않았는데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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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섭 khsb11@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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