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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비정규직 11월 21일 파업 "차별 해소하라"

조인호 기자 입력 2025-11-11 20:20:00 조회수 157

전국학교비정규직노조 제주지부는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21일 총파업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학교 비정규직의 기본급이
최저임금보다도 적고, 
수당은 정규직의 절반 수준인데다
급식 노동자들이 폐암에 걸리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지만 정부와 교육청은 
처우 개선과 차별 해소를 외면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교육감이 직접 나서 대책을
마련하라며 무기한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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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호
조인호 hint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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