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 알뜨르비행장 일대
평화대공원 조성사업과 관련해
제주도가 스포츠타운을 강행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국민주권 도민행복 실천본부는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도가 민주당 예산정책협의회 등을 통해
평화대공원 부지에 스포츠타운을 건설하는
지역발전계획 5차 변경안 수용과 예산 반영을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
제주도가 행안부에 타당성조사 심사의뢰서를
제출하면서 스포츠타운을 추후 검토하겠다던
입장과 다르다며, 법적으로도 추진이 불가능한
스포츠타운 계획을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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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michael1116@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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