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오늘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날인데요.
잠시 후 아침 8시 40분부터
1교시 시험이 시작됩니다.
수능 시험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박현주 기자.
지금 시험장 앞 분위기는 어떤가요?
◀ st-up ▶
네, 다행히 오늘은 평년보다
따뜻한 날씨를 보이고 있는데요.
입실 마감 시간인 8시 10분이
다가오면서 점점 더 많은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도착하고 있습니다.
◀ 현장 카메라 팬 ▶
교문 앞에는 교사와 학부모들이 나와서
수험생들을 격려해 주고 있습니다.
수험생들은 실수 없이 실력 발휘를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는데요.
올해 수능은 제주시 12곳과 서귀포시 4곳 등
도내 16개 시험장에서 치러집니다.
올해 수능시험에는
지난해보다 500명 넘게 늘어난
수험생 7천500여 명이 응시할 예정입니다.
수험생들은 수험표와 신분증을 준비해
8시 10분까지 시험장에 입실해야 하는데요.
휴대전화 등 전자기기는
시험장에 반입할 수 없습니다.
◀ 자료영상 플레이▶
1교시 국어 시험은
8시 40분에 시작하는데요.
4교시 탐구영역은 오후 4시 37분에,
5교시 제2외국어와 한문영역은
오후 5시 45분에 끝납니다.
영어 듣기 평가가 치러지는
오후 1시 5분부터 1시 40분까지 35분 동안
항공기 이착륙이 전면 금지됩니다.
또 수험생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관공서의 출근 시간은
오전 10시로 한 시간 늦춰졌습니다.
지금까지 오현고등학교 시험장 앞에서
MBC뉴스 박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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