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취업자 수는 늘었지만,
건설업계 고용률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데이처 제주사무소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지역 취업자는 40만 9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천 명, 2.3% 증가해
지난해 1월 이후 1년 9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고용률도 70.9%로
지난해보다 1.6%포인트 상승했고,
전국 평균 고용률보다 7.5%포인트 높았습니다.
반면, 건설업에서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천 명 줄어
24.8% 급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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