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검색

경제

제주 농촌 베트남 노동자 해마다 늘어

박주연 기자 입력 2025-11-16 18:58:08 수정 2025-11-16 18:58:08 조회수 20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수요가 늘면서 
베트남 노동자들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농협 제주본부에 따르면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베트남 노동자는
첫해인 2023년 41명에서 지난해 110명, 
올해는 230명으로 
2년 새 5배 이상 늘었습니다.

내년 사업에는 6개 농협이 추가로 신청해 
올해보다 2배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선호 농가가 늘고 있어
인력 공급을 위한 
베트남 남딩성과의 업무협약을 연장했으며
국가 다변화를 위해 
캄보디아와의 업무협약 체결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Je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