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각계 인사들이 공동성명을 내고
오영훈 지사에게
제2공항 관련 도민결정권 공약을
이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정부가
제2공항 관련 문제 제기에 귀를 닫고
공식 여론조사 결과를 무시해
갈등을 키웠다며,
오영훈 지사는 당초 공약대로
제주도민의 자기결정권을
중앙정부에 요구하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성명에는
문창우 천주교 제주교구장과
고희범 전 제주4.3 평화재단 이사장
종교계와 교수, 4.3과 시민사회 단체 등에서
186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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