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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관 3D 영상물 촬영

홍수현 기자 입력 2011-08-20 00:00:00 수정 2011-08-20 00:00:00 조회수 0

제주의 자연경관을 3D 영상물로 제작하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사업비 8억9천만 원을 들여 제주 출신 양윤호 영화 감독과 프로덕션 시공테크와 함께 오늘, 구좌읍 비자림에서 3D 입체영상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헐리우드 3D 입체촬영 시스템을 도입해 한라산 오백장군을 비롯한 제주의 경관을 찍어 만들어지는 이번 영상물은 내년 6월 준공될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에서 상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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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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