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11 제주국제관악제 폐막공연이 이시간 현재 제주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 폐막공연은 네덜란드 출신의 세계적 관악 작곡가인 '야곱 드 한'이 설문대할망을 소재로 작곡한 '제주여신'을 지휘자 유진 코포론의 지휘로 초연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16번째를 맞은 제주국제관악제에는 13개국 2천40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야외공연과 동네음악회가 마련돼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실내공연장에서 열리는 평일 낮 공연에 관객이 적고, 전문 음향시설을 갖춘 야외음악당이 없는 점은 개선해야 할 과제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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