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지난 27일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여학생을 불러내 제주시내 한 여관에 감금한 뒤 24시간 동안 가혹행위를 한 혐의로 16살 김 모양 등 10대 남녀 4명을 붙잡고 범행에 가담한 나머지 4명을 쫓고 있습니다. 이들은 다른 10대 학생들에게도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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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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