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지난 2일 해군기지 건설현장의 공권력 투입 과정에서 이를 막던 강정마을 주민 김 모씨와 홍기룡 홍기룡 군사기지 저지 범대위 위원장 등 4명을 구속했습니다. 법원은 오늘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6명에 대해 영장실질심사를 벌여 이들 4명은 도주와 증거인멸 우려가 높다며 영장을 발부했고 마을 주민 2명은 기각했습니다. 경찰은 연행자 30여 명도 석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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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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