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경기에서 제주유나이티드가 울산 현대에 1대 2로 패했습니다. 제주는 전반 30분 울산 곽태휘에게 골을 내준 뒤 전반 44분 김은중의 패스를 받은 산토스가 골을 넣어 동점을 이뤘으나, 후반 26분 곽태휘에게 추가골을 허용해 아쉽게 패했습니다. 김은중은 오늘 개인 통산 50번째 도움을 기록해 신태용과 김현석, 데니스에 이어 역대 네 번째 50-50클럽에 가입했지만 팀의 패배로 빛을 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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