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제주문화방송이 오늘 창사 43주년을 맞았습니다. 올해 디지털 전환이 마무리되면서 HD방송 시대를 연 제주 문화방송은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천968년, 오늘. 라디오 방송을 시작하며 출발한 제주문화방송. 제주지역에서는 처음으로 텔레비전 방송을 시작하면서, 역사의 현장과 도민들의 애환을 생생하게 전달해왔습니다. 43주년을 맞은 올해 제주 문화방송은 또한번 변신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아날로그 방송을 종료하고 HD방송 시대를 활짝 열면서 지역방송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습니다. 제주에서 유일한 HD 스포츠 중계를 비롯해 세계적 자연경관인 한라산과 바다를 배경으로 한 지역성을 살린 다큐멘터리 제작 등으로 제주의 위상을 높이고, 도민과 함께 호흡하는 방송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국 최초의 관광 특화 DMB 채널인 투어제주 DMB도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시청자들은 더욱 지역과 밀착된 방송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INT▶(동문시장 상인) "시장의 활력을 사람들에게 좀 전달해줘서 지역 사회가 좀 활력을 느낄 수 있게 많이 보도해줬으면 좋겠다." 소외 계층과 약자에 대한 배려와 위로도 중요한 화두입니다. ◀INT▶(장애인) "그냥 특별한 날에만 장애인들을 다루는게 아니라 그냥 일상에서 장애인의 일자리와 노동 등도 함께 다뤄줬으면 합니다." 제주MBC는 43년의 나이답게 시청자들과 함께 제주의 또다른 내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종합편성 채널 출범 등 격변하는 미디어 환경 변화에도 적극 대응하며 지방화시대의 선도자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S/U) HD시대를 맞은 제주 문화방송은 앞으로 보다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다가갑니다. MBC NEWS 권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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