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반쯤 한라산 성판악 탐방로 입구 3km 지점에서 일행 20여 명과 함께 등반에 나섰던 부산시 56살 김 모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갑자기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는 일행들의 말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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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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