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기지 저지 범도민대책위원회는 오늘 성명을 내고 강동균 마을회장 연행과정과 관련해 혐의가 없는 사람을 비롯해 60명이 넘는 마을 주민과 활동가들에게 무더기로 소환장을 보내 공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구럼비살리기 전국시민행동은 다음달 1일, 전국에서 제주로 향하는 평화 비행기와, 평화 크루즈를 운영하고 제주 전역에서 강정마을로 향하는 평화버스도 운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합법적인 행사는 보장하겠지만 불법 행사는 엄정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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