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아라지구에서 도시개발사업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매각하는 토지인 체비지 매각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대 아이파크 아파트 착공이 승인된 뒤 체비지 매각계약이 15건 성사되는 등 지금까지 체비지 11만8천 제곱미터 가운데 83%인 9만8천제곱미터가 매각됐습니다. 아라지구 도시개발사업 기반시설 공사는 내년 8월에 완공되는데, 제주시는 내년 상반기에는 체비지 매각이 끝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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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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