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의 씀씀이가 내국인 관광객보다 3배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준석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가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의 소비 실태를 분석한 결과 내국인은 1인당 37만천 원을 썼고, 외국인은 111만천300원을 써 3배 더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체 관광객의 10%지만 지출 비중은 25%를 넘어 두 배 더 높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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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일 wis@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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