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제주시 이도2동 한 주택에서 생후 23개월 된 아기가 햇빛을 막는 블라인드 조작용 줄에 목이 감겨 있는 것을 아버지인 김모씨가 병원으로 옮겼으나 어제 새벽 숨졌습니다. 경찰은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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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태 frokp@jeju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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